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4L18
100명의 수신인을 찾습니다
사적인서점 x 수오서재
2022.04.28 - 2022.04.30
💁🏻‍♀️ 전시 관람 포인트

📮1. 설은아 작가의 목소리가 녹음된 전시 초대장을 열어 보세요
📮 2. 누군가의 부재중 통화를 받아 보세요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열린 동명의 관객 참여형 전시를 엮은 책입니다. 전시장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에 차마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남기면, 부스 밖 전화기에 전달되어 우연히 수화기를 든 누군가에게 랜덤하게 전달되는 형식이지요. 전시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에 남겨진 부재중 통화를 받아 보세요. 한숨, 정적, 떨림, 울림… 수화기를 들면 차마 말하지 못해 부재중 통화가 되어 버린 타인의 목소리가 들려 옵니다.

📮3. 당신의 '차마 하지 못한 말'을 익명의 편지로 부쳐 드립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끌어안고 있는 이야기가 있나요? 당신은 누구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가요? 테이블 위에 놓인 편지지에 누군가 들어 주었으면 하는 '차마 하지 못한 말'을 쓰고 웰컴 키트 속 봉투에 봉인해 스태프에게 전달해 주세요. 이곳에 남기고 간 사연들은 전시 기간 동안 서점에 방문한 또 다른 이에게 익명의 우편으로 전달됩니다. 나이도, 성별도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내밀한 이야기가 서로에게 닿아 위로가 될 거예요.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4L20
📮 4. 김달님 작가가 참여한 '월간 사적인서점' 편지의 수신인이 되어 주세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사적인서점은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 사적인서점'을 통해 매달 눈 밝은 작가들이 아껴 고른 책과 함께 사적인 독자들을 위해 쓴 편지를 소개했습니다. 김달님 작가가 소설/산문 처방을, 한정원 작가가 시 처방을 맡아 주셨지요. 김달님 작가의 신간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에 월간 사적인서점 원고 네 편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구독자가 아니라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간 사적인서점 편지 1호-12호를 전시 기간 동안 100명의 수신인에게 공개합니다.

📮5. 작가들의 못다 한 이야기가 담긴 코멘터리북을 살펴보세요
작가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코멘터리북을 준비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코멘터리북을 읽고 당신의 코멘트를 남겨 주세요. 100명의 수신인의 흔적이 담긴 이 책들은 전시가 끝난 뒤 작가에게 다시 전달됩니다.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4L21
전시 기념. 영수증 추첨 이벤트
전시 중인 수오서재 도서를 2권 이상 구입하고 영수증을 응모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세 분께 김달님 작가가 참여한 월간 사적인서점 편지 1호-12호 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 온라인의 경우 2권 이상 구매 시 자동 응모됩니다.
☞ 이벤트 응모 마감은 5/22(일)입니다. 당첨자는 전시가 종료된 5월 23일(금)에 개별 연락 드립니다. 
☞ 전시 기념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숍 구매 시 모두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