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기식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제철 사진 산책 @pyokisik
◌ 일시: 11월 3일(금) 오후 2시-4시
◌ 장소: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사적인서점 약 1km 도보 이동)
◌ 인원: 8명
◌ 참가비: 4만원
◌ 포함사항: 표기식 작가의 사진으로 만든 사적인서점 책싸개 3종 세트(A3 포스터로 활용 가능합니다👀), 따뜻한 차
◌ 프로그램 구성
1부: 파주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산책 코스를 걷습니다. 표기식 작가가 곁에서 오래 보고 싶은 장면을 카메라로 담는 법을 안내합니다.
2부: 사적인서점에 모여 각자 찍은 산책 사진을 나눕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내어 드립니다.
◌ 신청: 사적인서점 온라인숍 -> 책모임, 프로필 링크에 신청 페이지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

✓ 결제가 완료되면 사전 설문지 링크 및 안내사항을 문자로 보내 드립니다.
✓ 소규모 프로그램 특성상 환불이 불가합니다. 신중히 고민하시고 신청해 주세요 🙏🏻
✓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취소 시 참가비는 100% 환불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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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워크숍 #제철사진산책
📷 표기식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제철 사진 산책

파주엔 시야를 가리는 높은 건물이 없고, 대신 크고 오래된 나무들이 많습니다. 그 덕에 하늘이라는 광활한 캔버스에 매번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구름을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고, 빛 따라 바람 따라 근사한 춤을 추는 나무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지요. 그러니 매일 오가는 익숙한 출퇴근길이 매번 새로운 호사스러운 산책이 될 수밖에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파주의 찬란한 가을을 우리끼리만 누리는 게 안타까워서 정자매가 기획한 사심 듬뿍 이벤트! 11월의 첫 금요일 오후, 표기식 작가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파주를 느리게 걷고 사진으로 담을 산책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

표기식 작가는 나무, 강, 구름처럼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자연을 오랜 시간 다정하고 섬세하게 바라보며 어제와 다른 오늘의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가입니다. 사적인서점의 자랑, 윤슬/들꽃/구름 책싸개 3종 세트도 표기식 작가의 작품이지요 🌬

제철 사진 산책가 표기식 작가와 함께 파주출판도시를 걸으며 오래 기억하고 싶은 가을의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고, 사적인서점에 모여 각자가 수집한 파주의 가을 조각을 나눕니다. 디지털 카메라, 필름 카메라, 핸드폰 카메라 뭐든 좋아요. 이 시기에만 누릴 수 있는 순간의 기쁨을 포착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