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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여행하면서 일본어 입문합니다.
일본 음식의 거의 모든 목록과 일본어 기초가 만났다. 일본어 0레벨도 즐길 수 있는, 오직 먹는 여행을 위한 최소한의 일본어. 식재료와 음식 단어들로 일본어 글자를 익히는 ‘준비 운동’을 마치고 나면, 스시, 라멘에서 이자카야, 야키토리까지 15가지 분류에 따라 주요 메뉴의 이름과 유래, 식문화를 둘러보는 화려한 ‘미식 여행’이 펼쳐진다. 입장에서 주문까지 9장면을 시뮬레이션한 ‘0레벨 식당 회화’도 요긴하다. 일본 음식을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하는 분, 여행의 갈증을 음식 여행으로 푸는 분, 평소 일본어 공부에 관심이 있던 분들이라면 꼭 소장하고 싶어질 귀여운 디렉토리 북.

일본 음식을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하는 분,
여행의 갈증을 음식 여행으로 푸는 분,
평소 일본어에 관심을 갖고 계셨던 분께 추천합니다!

이 책은 ‘고독한 미식가’가 되고 싶었던 당신을 위한
언젠가 떠나게 될 여행의 동반자,
그리고 지금 여기서 여행의 갈증을 음식으로 푸는 당신을 위한
미식 여행의 파트너입니다.

일본어를 한 글자도 모르는 분부터
약간의 일본어 경험을 가지고 찾아간 일본 현지 이자카야에서
한자와 카타카나로 가득한 메뉴판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는 분까지,
‘먹는 여행’을 즐기는 모든 분들을 위해
작가님과 편집팀이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들었습니다.

일본 음식 여행의 상식이 필요한 분은
<Part 1. Ready! 여행자를 위한 일본어 준비물>을 펼쳐주세요.

☞ 일본어라고는 글자 한 자도 모르신다고요? 괜찮습니다. 책의 처음에 나오는 <Ready 1. 일본 글자 다이어리>를 먼저 살펴보세요. 일본어 글자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두 가지인데요. 이 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습니다. 예로 든 단어들도 모두 ‘미식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만 골랐으니 열심히 외우지 않고 눈으로 훑어보기만 해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이번 기회에 일본어를 조금 배워볼까, 하는 분은 노트에 따라 쓰며 글자부터 익히셔도 좋아요. 어디서 일본어를 시작하셔도 첫 과정은 글자 익히기랍니다.)

☞ 언젠가는 일본 여행을 가실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Ready 3. 이것만 써도 OK, 마법의 일본어 세 문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딱 세 개의 문장으로 웬만한 상황들을 두루 커버하는 마법을 만나보세요.

☞ “난 음식 주문도 일본어로 해보고 싶어!” 하시는 분을 위해 <Ready 5. 이것이 0레벨의 식당 회화입니다>를 마련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음식이 나오기까지 9장면을 시뮬레이션으로 구성했어요. 특히, 빨간색으로 표시된 ‘키워드’들을 눈여겨봐두시면 점원들이 쏟아내는 말을 눈치껏 알아듣는 데 꽤 도움이 될 거예요.

☞ 일본 현지 식당에 가보면 한글이나 영어가 전혀 없는 메뉴판도 종종 있습니다. 언젠가의 여행에서 당황하시지 않도록, <Ready 6. 힌트만 알아도 메뉴판이 보여요>에서 메뉴판을 눈치껏 읽는 열 가지 팁을 정리했습니다.

스시에서 이자카야까지, 어떤 가게에 들어가도 두렵지 않다!
<Part 2. Go!> 편에서 본격 미식 여행이 펼쳐집니다.

☞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Part 2>입니다.
스시, 라멘, 소바, 우동, 돈부리, 정식, 라이스…
미식 여행가 여러분이 사랑하는 메뉴들을 알아보기 쉽게 총정리했어요.
곁들인 한 잔 술을 더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야키니쿠, 이자카야, 야키토리 등 먼저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 식당의 문을 열듯, 메뉴 하나를 선택해 들어가보세요.
소문난 노포의 벽에서나 볼 것 같은 다양한 음식 이름들이
종류별로 정리되어 펼쳐집니다.
좋아하는 음식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이 책만 있으면 어디를 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음식의 유래와 테이블 매너 같은 깨알 팁들도 알차게 들어 있어요!)

☞ 심플하지만 알차게! 복잡한 요소들은 최대한 덜어내고
미식 여행가 여러분께 꼭 필요한 내용만 남겼습니다.
소장하고 계시다가, 들고 다니는 미니 사전처럼 활용해보세요.
평소에 일본어에 흥미가 있었다면 이 맛있는 단어들로 공부를 하셔도 좋습니다.